1920년대 촬영된 충청북도청 본관입니다. 당시 영문을 사무실 공간으로 개조하여 충북도청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다가 1950년대 충북도청 건물이 신축되면서 사무공간은 신축건물로 옮겨갔습니다. 이후 1990년대 복원하는 과정에서 현판이 잘못 위치하고 있는 점을 파악하고 현판을 청녕각으로 옮겼으며, 그 자리에는 정곡루와 통군루라는 현판을 새로 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선총독부에서 1930년대 촬영한 보은 법주사 사천왕문입니다. 당시 문널에는 태극문양이 있었으나 복원하는 과정에서 지운 상태입니다.
또한 각 기둥에는 주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