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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키비움 근원을 기록하다

충북실록

목차

행정구역 변천으로 본 충북의 영역 변화
2) 행정구역 변천으로 본 충북의 영역 변화


(1) 고대
일찍부터 전략의 요충지였던 충청북도는 고구려, 백제 및 신라 삼국의 각축장이었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가 제천, 단양, 충주, 괴산, 진천 등 북부 지역, 백제는 청주, 보은 일대의 중부 지역, 신라는 영동, 옥천, 보은 일부를 점유하고 있었다. 고구려는 전국을 5부(중부, 북부, 동부, 남부, 서부)로 나누고 부 아래로 모든 성이 소속되고 부현이 있었다. 충주를 국원성이라고 하였고 제천을 내토군, 단양을 적산현으로 불렀다. 백제는 4세기 충청북도 전역을 차지하였는데, 담로를 설치하고 왕의 자제와 종족을 보내 다스리게 하였다. 백제 말기에는 5방을 두어 10군성을 관할하였다. 청주는 상당현, 보은이 미곡현이었다. 신라는 5주 2소경으로 구회가였는데, 진흥왕은 지금의 충주에 소경을 두고 중원경이라고 하였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지방행정조직과 행정구역을 확충 강화하였다. 통일신라시대에 오늘날 충청북도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2소경 6군 13현이 있었다. 2소경은 중원경, 서원경인데 오늘날 충주, 청주이다. 6군은 나제군(제천), 괴양군(괴산), 흑양군(진천), 관성군(옥천), 영동군(영동), 삼난군(보은) 이고, 13현은 오늘날 청주, 괴산, 단양, 음성, 옥천 지역을 포함한 구역이었다. 그 당시에는 오늘날의 충청북도의 북부에는 5개 주가 걸쳐 있었고, 오늘날의 영동, 옥천, 보은 일대는 상주에, 괴산, 진천, 충주 일대는 중원경으로 한주에, 제천 단양은 삭주에, 청주는 서원경으로 웅주에 속하였다.

2) 행정구역 변천으로 본 충북의 영역 변화


(1) 고대
일찍부터 전략의 요충지였던 충청북도는 고구려, 백제 및 신라 삼국의 각축장이었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가 제천, 단양, 충주, 괴산, 진천 등 북부 지역, 백제는 청주, 보은 일대의 중부 지역, 신라는 영동, 옥천, 보은 일부를 점유하고 있었다. 고구려는 전국을 5부(중부, 북부, 동부, 남부, 서부)로 나누고 부 아래로 모든 성이 소속되고 부현이 있었다. 충주를 국원성이라고 하였고 제천을 내토군, 단양을 적산현으로 불렀다. 백제는 4세기 충청북도 전역을 차지하였는데, 담로를 설치하고 왕의 자제와 종족을 보내 다스리게 하였다. 백제 말기에는 5방을 두어 10군성을 관할하였다. 청주는 상당현, 보은이 미곡현이었다. 신라는 5주 2소경으로 구회가였는데, 진흥왕은 지금의 충주에 소경을 두고 중원경이라고 하였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지방행정조직과 행정구역을 확충 강화하였다. 통일신라시대에 오늘날 충청북도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2소경 6군 13현이 있었다. 2소경은 중원경, 서원경인데 오늘날 충주, 청주이다. 6군은 나제군(제천), 괴양군(괴산), 흑양군(진천), 관성군(옥천), 영동군(영동), 삼난군(보은) 이고, 13현은 오늘날 청주, 괴산, 단양, 음성, 옥천 지역을 포함한 구역이었다. 그 당시에는 오늘날의 충청북도의 북부에는 5개 주가 걸쳐 있었고, 오늘날의 영동, 옥천, 보은 일대는 상주에, 괴산, 진천, 충주 일대는 중원경으로 한주에, 제천 단양은 삭주에, 청주는 서원경으로 웅주에 속하였다. 2) 행정구역 변천으로 본 충북의 영역 변화


(1) 고대
일찍부터 전략의 요충지였던 충청북도는 고구려, 백제 및 신라 삼국의 각축장이었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가 제천, 단양, 충주, 괴산, 진천 등 북부 지역, 백제는 청주, 보은 일대의 중부 지역, 신라는 영동, 옥천, 보은 일부를 점유하고 있었다. 고구려는 전국을 5부(중부, 북부, 동부, 남부, 서부)로 나누고 부 아래로 모든 성이 소속되고 부현이 있었다. 충주를 국원성이라고 하였고 제천을 내토군, 단양을 적산현으로 불렀다. 백제는 4세기 충청북도 전역을 차지하였는데, 담로를 설치하고 왕의 자제와 종족을 보내 다스리게 하였다. 백제 말기에는 5방을 두어 10군성을 관할하였다. 청주는 상당현, 보은이 미곡현이었다. 신라는 5주 2소경으로 구회가였는데, 진흥왕은 지금의 충주에 소경을 두고 중원경이라고 하였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지방행정조직과 행정구역을 확충 강화하였다. 통일신라시대에 오늘날 충청북도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2소경 6군 13현이 있었다. 2소경은 중원경, 서원경인데 오늘날 충주, 청주이다. 6군은 나제군(제천), 괴양군(괴산), 흑양군(진천), 관성군(옥천), 영동군(영동), 삼난군(보은) 이고, 13현은 오늘날 청주, 괴산, 단양, 음성, 옥천 지역을 포함한 구역이었다. 그 당시에는 오늘날의 충청북도의 북부에는 5개 주가 걸쳐 있었고, 오늘날의 영동, 옥천, 보은 일대는 상주에, 괴산, 진천, 충주 일대는 중원경으로 한주에, 제천 단양은 삭주에, 청주는 서원경으로 웅주에 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