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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Archives of Chungbuk Cultural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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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
국가지정 > 국보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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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명 癸酉銘全氏阿彌陀佛碑像
영문명 Stele of Amitabha with Inscription of
지정일 1962-12-20
관할시군 청주시
이칭/별칭 국보 106, 계유명전씨아미타불삼존석상, 癸酉銘全氏阿彌陀佛三尊石像

문화재 설명정보

1960년에 충청남도 연기군에 있는 비암사(碑巖寺)에서 발견된 3개의 비상 중 하나로 현재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전시중이다. 규모 26.7×43×17㎝의 육면체형 납석제 상으로 4면에 불상과 명문이 새겨져 있다.
불비상(佛碑像)이란 비석 형태의 돌 4면에 불상과 발원문을 새긴 상으로, 중국에서 북위시대부터 널리 유행을 하였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그 예가 드물다. 현재 알려지고 있는 불비상은 모두 7구 정도로 모두 충청남도 연기군(현 세종특별자치시) 일대에서 발견되었고 또 납석이라는 재질과 조각양식이 비슷하여서 흔히 ‘연기파 불비상’이라고 부른다.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은 받침돌과 지붕돌은 없어지고 불신부만 있다. 앞면은 가장자리에 테두리를 둘러서 감실형을 이루고 그 안에 커다란 주형광배(舟形光背) 안에 9존의 불·보살상을 새겼다. 본존상은 오른손은 시무외인(施無畏印)으로 들고 왼손은 배에 대고 있는 좌불이며, 좌우로 비구상, 보살상, 비구상, 인왕상이 차례로 협시하고 있다. 본존상의 대의 형식이나 상현(裳懸)으로 늘어진 대좌 형식, 그리고 좌우 보살상과 인왕상에서 보이는 X형 천의나 둥글게 늘어진 영락장식 등에서 삼국시대 불, 보살상의 특징을 보인다. 불상들을 둘러싸고 있는 커다란 주형광배(舟形光背)는 내부에 본존상의 두광과 화염문, 화불이 새겨지고, 외곽으로는 비천상들이 둘러져 있는데, 역시 삼국시대 광배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이들 불상들의 밑에는 다시 연화좌와 사자가 대칭으로 표현되고, 주형광배 밖의 윗부분에는 보궁(寶宮)을 들고 있는 비천이 대칭으로 날고 있다.
양 측면 밑에는 용의 상반신이 조각되고, 용의 입에서 나온 연꽃가지 위에 앉아 북, 비파, 피리, 생황 등을 연주하는 주악상들이 각각 4구씩 조각되었다. 뒷면에는 화불 20구가 4줄로 새겨지고 사이사이에는 발원자의 인명이 음각되었다.
명문은 앞면과 양 측면의 하부에 음각으로 새겨졌는데, “계유년 4월에 내말전씨 등 50인이 국왕, 대신, 7세부모를 위해 아미타, 관음, 대세지상을 만든다(癸酉年四月十日首道推發願敬彌次(乃)(末)·正乃末·牟氏毛·五十人智識共爲國王大臣及七世父母含靈等願敬造寺.智識名記).”는 내용이다. 공양인들 이름 중에는 내말(乃末), 대사(大舍), 소사(小舍) 등의 신라 관직과 백제 관직인 달솔(達率)과 백제 성씨인 전씨(全氏), 목씨(木氏), 진모씨(眞牟氏) 등이 보인다. 이는 신라 통일 후 백제 유민에게 신라 관직을 주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과 연관되며, 따라서 이 비상은 통일 직후인 계유년(673)에 백제 유민들에 의해 조성된 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이 비상의 실제 조성시기는 통일초이지만 양식적으로 백제시대 불상의 특징을 그대로 지속하고 있는 등 명문에 보이는 역사적 상황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비상이라는 점과 앞면의 불상들이 서로 겹쳐서 서 있는 구도라든가 또는 상들이 매우 자연스러운 자세를 보이는 특징들은 중국 사천성(四川省)에서 발견되는 양(梁)나라의 6세기 비상들과 연결되어서 이 비상이 백제 계통의 상임을 반증한다. 이와 같은 비상은 백제시대 불상 중에서는 아직 발견된 바가 없다.
One of the three Buddhist commemorative stelae discovered in 1960 at Biamsa Temple in Yeongi-gun, Chungcheongnam-do, this stele made of pagodite is carved with Buddhist images and inscriptions. Its front face contains nine Buddhas and bodhisattvas carved in a mandorla, whiles its rear face features a group of twenty miniature Buddhas arranged in four rows, along with the names of the patrons who supported the enshrinement of the stele. The inscription incised in the lower areas of the front and both sides reads: “In the fourth month of the Gyeyu Year, fifty people including the Naemal Jeon family made these images of Amitabha, Avalokitesvara and Mahasthamaprapta for the king, his ministers, and their parents in the seven realms.” Although the inscription states that the stele was completed in 673, a few years after the unification of the three ancient kingdoms on the Korean peninsula, the inclusion of the titles of Baekje government posts and the Baekje style of Buddhist sculpture have shed light on our understanding of the complex historical situation of the period.

문화재 상세정보

국보 106, 계유명전씨아미타불삼존석상, 癸酉銘全氏阿彌陀佛三尊石像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종교신앙 > 불교 > 예배 > 불상
통일신라
청주시
1962-12-20
-
회화·조각>석불(동산)
-
납석제(蠟石製)
삼존불(三尊佛)
-
높이43cm, 너비26.7cm, 측면17cm
1구
-
대표 소재지 공개
28313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명암동)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87
대표 보관장소 공개
28313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국립청주박물관)/(명암동)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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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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