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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Archives of Chungbuk Cultural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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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억정사지 대지국사탑비
국가지정 > 보물 충주 억정사지 대지국사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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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명 忠州 億政寺址 大智國師塔碑
영문명 Stele for State Preceptor Daeji at Eokjeongsa Temple Site, Chungju
지정일 1963-01-21
관할시군 충주시
이칭/별칭 보물 16, 억정사대지국사비

문화재 설명정보

고려 말에 활동한 승려인 대지국사(大智國師, 1328∼1390)를 추모하기 위해서 세워진 탑비로, 충북 충주시 엄정면 괴동리에 소재하는 억정사지에 전한다.
이 탑비에 따르면 대지국사의 본관은 양주 한씨이며, 이름은 찬영(粲英), 자는 고저(古樗), 호는 목암(木菴)이다. 1328년(충숙왕 15)에 태어나서 14세에 출가하였으며, 공민왕의 명으로 내원(內院)에 들어가서 왕을 보살핀 바 있을 뿐만 아니라 우왕·창왕과도 교류하는 등 고려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1390년(공양왕 2)인 63세로 입적하였다고 한다. 생전에 그는 ‘벽안달마(碧眼達摩)’라고 불렸는데, 이를 볼 때 그는 달마대사에 비견될 만큼 불도(佛道)가 높은 고승으로 널리 추앙받았음을 알 수 있다. 이 탑비에는 대지국사의 일생과 인품, 수학과정 등을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비문은 박의중(朴宜中)이 짓고 승려 선진(旋軫)이 글자를 쓰고 전액하였으며, 문인 중윤(中允)이 1393년(태조 2)에 세우고 혜공(惠公)이 각자(刻字)하였다.
비신은 높이 290㎝, 너비 130㎝, 두께 24㎝에 달하는 크기인데, 아무런 장식 없이 장방형의 대석(臺石)과 비문을 새긴 장방형의 비신만으로 구성된다. 비신의 위쪽 양 끝 모서리를 접은 매우 단출한 형태인데, 이러한 비의 형식은 고려 말에서 조선 전기에 유행하였다. 서체는 왕희지체(王羲之體)를 바탕으로 구양순체(歐陽詢體)와 우세남체(虞世南體)를 섞은 듯한데, 필치가 정교하면서도 힘이 넘쳐서 수작으로 손꼽힌다. 이 탑비가 조성될 당시에는 송설체(松雪體)가 유행하였으나 그를 따르지 않고 고려의 전통적인 서풍을 따르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This stone stele erected to honor the life and achievements of State Preceptor Daeji (1328~1390) is located at the Eokjeongsa Temple site in Goedong-ri, Eomjeong-myeon, Chungju-si, Chungcheongbuk-do.
The inscription on its surface combines the calligraphic styles of Wang Xizhi (303~361) and Ouyang Xun (557~641) with that of Yu Shinan (558~638). It is notable that the builder(s) of the stele insisted on using Goryeo’s own style rather than the pine-snow style favored by contemporary calligraphers.

문화재 상세정보

보물 16, 억정사대지국사비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종교신앙 > 불교 > 예배 > 탑
조선시대
충주시
1963-01-21
-
건조물>석조건축물류/비석
-
석재
비신: 장방형, 금석문(왕희지체·구양순체·우세남체)
이수(X), 비신, 귀부
높이2.9m, 폭1.3m
1기
452.0
대표 소재지 공개
27311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비석2길 35-21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괴동리 360-1
대표 보관장소 공개
27311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비석2길 35-21괴동리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괴동리 360-1

소유 관리 점유 정보

참고 문헌

불교중앙박물관, 2019, 『금석문 탁본 조사 보고서 강원도Ⅱ 충청북도』, 도반미디어.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