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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연곡리 석비
국가지정 > 보물 진천 연곡리 석비
  • 한자명鎭川 蓮谷里 石碑
  • 영문명Stele of Yeongok-ri, Jincheon
  • 지정일/등록일1964-09-03
  • 관할시군진천군
  • 이칭/별칭보물 404

문화재 설명정보

진천 연곡리 석비는 매끄러운 비신에 글자를 새기지 않아 그 유래를 알 수 없으나 이곳 연곡리 절터의 사적비나 승려의 탑비로 추정된다.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비선골 마을의 명칭은 이 석비로부터 유래하였다. 이곳은 옛 절터로 알려져 있는데,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석탑이 남아있다. 절터에 대한 문헌기록이 전혀 남아있지 않아 절 이름과 구체적인 창건 연대에 대해 알 수 없다. 다만 현재 남아있는 유물로 보아 고려 초에 창건된 사찰로 보인다.
현재 보탑사(寶塔寺) 왼쪽에 자리한 석비는 전체 높이 3.6m로 귀부(龜趺)는 그다지 크지 않고 다소 경직된 느낌이 드는 단아한 형식이다. 귀부의 용머리는 파손되었으나 입을 벌린 모양이고 얼굴 옆에는 비늘을 새겼다. 귀갑(龜甲)이 새겨진 등은 양감이 생생하며, 발톱은 매우 사실적으로 조각되었다. 비신 받침 부분에 새긴 복판연화문은 잎이 작으면서도 양감이 도드라진다. 이수(螭首)는 용을 사실적으로 질감 있게 조각한 우수한 기법을 보인다. 이수 중앙에 마련된 제액(題額)에 글씨를 새기지 않았다.
이수와 귀부 등의 조각 수법과 인근 유물을 토대로 고려 초에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This stel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early Goryeo period judging by the technique used to produce its tortoise-shaped pedestal and ornamental capstone, and is thought to be associated with a nearby temple or a monk, although there is no information inscribed on its surface to confirm it. Its total height is 2.13m. Parts of the dragon head of the pedestal are broken. Scales are shown beside the surface. The object displays the image of a dragon realistically.
鎮川蓮谷里石碑の滑らかな碑身には字が刻まれておらず、その由来を知ることはできないが、蓮谷里寺院跡の事蹟碑あるいは僧侶の塔碑と推定される。螭首と亀趺などの彫刻技法や近隣の遺物から、高麗初期につくられたと考えられる。全高2.13mで、亀趺の頭部は破損しているが口を開けた姿をしており、顔の横側には鱗が刻まれている。螭首は、龍の質感を活かして写実的に彫刻した、優れた技法を示している。

문화유산 상세정보

제 0404 호
보물 404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사회생활 > 기념 > 비
고려시대
진천군
1964-09-03
-
건조물>석조건축물류/비석
-
석재
비신: 장방형, 금석문(X)
이수, 비신, 귀부
높이2.13m, 폭1.12m, 두께 0.22m
1기
763.0
대표 소재지 공개
대표 보관장소 공개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485-2(보탑사)

소유 관리 점유 정보

참고문헌

충청전문대학박물관, 1997, 『진천 보탑사』, 현대옵셋인쇄사.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현석건축사사무소, 2001, 『진천 연곡리 석비 실측조사 보고서』.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경남문화재, 2012, 『진천 연곡리 석비 보존처리사업』.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충북문화유산지킴이, 2014, 『충북문화재 모니터링 점검보고서 下』.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2016, 『진천 연곡리 석비 정밀안전진단 용역』.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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