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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약제생집성방 권4~5
국가지정 > 보물 향약제생집성방 권4~5
  • 한자명鄕藥濟生集成方 卷四~五
  • 영문명Hyangyak jesaeng jipseongbang (Collection of Native Prescriptions for Saving Lives)
  • 지정일/등록일1996-01-23
  • 관할시군음성군
  • 이칭/별칭보물 1235, 향약제생집성방, 鄕藥濟生集成方

문화재 설명정보

『향약제생집성방』은 조선 초기의 명신(名臣)이며 의학자인 김희선(金希善, ?∼1408) 등이 수집한 고려의 『삼화자향약방(三和子鄕藥方)』과 조선 초 권중화(權仲和, 1322~1408)가 서찬(徐贊)에게 명하여 편찬케 한 『향약간이방(鄕藥簡易方)』을 중심으로, 권중화·김희선 등이 우리나라의 종래 의료경험 및 의서들을 참고 또는 채집·보완하여 제생원(濟生院)에서 1398년(태조 7)에 편찬하고 이듬해에 김희선이 강원도관찰사 신분으로 강원감영(江原監營)에서 간행한 의약서로서 총 30권이며 뒤에 『우마의방(牛馬醫方)』을 덧붙였다.
권근(權近)의 문집인 『양촌집(陽村集)』 권17에 수록된 「향약제생집성방서」에 의하면 이 책은 338종의 질병의 증상과 2,803종의 약방문을 수록하고 있으며, 당시의 의료경험을 개괄적으로 설명한 다음, 약방문을 질병의 부문별로 제시하고 그에 따르는 설명을 하고 있다.
김희선은 조선 초의 문신으로서 1392년(태조 1) 호조판서를 거쳐 이듬해 전라도 안렴사로 있으면서 전국 각 도에 의학원을 설치할 것을 건의하였던 인물이다. 의학에 정통하여 중요한 의학서적들을 저술하였는데 편저로는 『향약제생집성방』·『우마의방』 등이 있다. 또한 권중화는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서 1353년(공민왕 2) 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우·좌부대언(右左副代言)을 거쳐 지신사(知申事)로 전선(銓選)을 담당하였다. 조선왕조에서는 1393년(태조 2)에 삼사좌복야로서 영서운관사(領書雲觀事)를 겸임하면서, 새 도읍지 한양의 종묘·사직·궁전·조시(朝市)의 형세도(形勢圖)를 올렸고, 1404년(태종 4) 우의정이 되었다가 영의정부사가 된 뒤 사직하였다. 의학에 정통해 『삼화자향약방』이 너무 간요하다 하여 서찬(徐贊) 등과 함께 다시 『향약간이방』을 편집하였다.
책의 형태는 사주단변(四周單邊) 반곽(半郭) 20.4×13.6㎝의 크기로 계선이 있으며 주쌍행(註雙行)에 판심제(版心題)는 ‘향방(鄕方)’이다. 전체 크기는 29.6×16.8㎝이며 저지(楮紙)를 사용하였다. 총 30권 중 제4∼5권의 영본(零本)인데, 권4는 44장 중 전부 1∼9장까지 9장, 권5는 44장 중 41∼44장까지 4장이 결락(缺落)되었으며 권4는 12행 24자, 권5는 12행 22자로 판식(版式) 및 자수(字數)도 다소 차이가 있다.
이 『향약제생집성방』은 1433년(세종 15)에 간행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의 기초가 되었고, 특히 한국에서 자생하는 약초로 우리의 풍토와 체질에 맞는 향약을 개발하여 적용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높다.
Hyangyak jesaeng jipseongbang (Collection of Native Prescriptions for Saving Lives) is a pharmacopeia which was compiled in 1398 (the 7th year of the reign of King Taejo of Joseon) and was published one year later, in 1399. The book, made up of thirty volumes, also contains Umauibang (Remedies and Prescriptions for Cattle and Horses) in its appendix section. Hyangyak jesaeng jipseongbang in the collection of the Handok Museum of Medicine and Pharmacy is the incomplete version consisting only of the fourth and fifth volumes. Although missing some parts of the text, the condition of the print is fairly decent overall.
『郷薬済生集成方』は、朝鮮初期の名臣で医学者の金希善(キム・ヒソン、?〜1408)などが収集した高麗の『三和子郷薬方』や朝鮮初期に権仲和(クォン・ジュンファ、1322〜1408)が徐賛(ソ・チャン)に命じて編纂させた『郷薬簡易方』を中心に、権仲和(クォン・ジュンファ)や金希善(キム・ヒソン)などが国内のそれまでの医療経験や医書などを参考し、採集・補完を加えて1398年(太祖7)に済生院で編纂し、翌年に金希善(キム・ヒソン)が江原道観察使に就いていたときに江原監営で刊行した医薬書で、全30巻であり、末尾に『牛馬医方』が付されている。

문화유산 상세정보

제 1235 호
보물 1235, 향약제생집성방, 鄕藥濟生集成方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관판본
보건의료 > 의학도서 > 전통의서
조선시대
음성군
1996-01-23
-
전적ㆍ서적ㆍ문서>전적류/판본류
-
지류
선장본(線裝本)
목판본
16.8x29.6cm
2권1책
-
대표 소재지 공개
27670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산단로 78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37
대표 보관장소 공개
27670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산단로 78(한독의약박물관)/(대풍리)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37

소유 관리 점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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