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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Archives of Chungbuk Cultural Heritage

문화유산 검색
속리산 법주사 일원
국가지정 > 명승 속리산 법주사 일원
문화유산 검색
한자명 俗離山 法住寺 一圓
영문명 Beopjusa Temple and Surroundings in Songnisan Mountain
지정일/등록일 2009-12-09
관할시군 보은군
이칭/별칭 명승 61

문화재 설명정보

속리산 법주사 일원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에 있는 법주사를 중심으로 속리산의 천왕봉(天王峯)~관음봉(觀音峰)을 연결하는 공간을 일컫는다.
‘부처님의 법이 머물렀다’는 뜻인 법주사는 553년(진흥왕 14)에 의신조사(義信祖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고려시대에는 뛰어난 고승대덕들이 차례로 법주사에 주석(駐錫)하며 수차례에 걸쳐 중창 불사를 진행, 사세(寺勢)와 사역(寺域)을 확장하였다. 고려 문종의 다섯째 아들인 도생승통(道生僧統) 왕탱(王竀)은 법주사의 주지를 지냈고, 공민왕은 직접 법주사에 와서 양산 통도사에 모셔져 있던 부처님의 사리 1과를 법주사에 봉안하도록 했다.
조선시대에는 세조도 법주사에 들러 복천암에 머물던 신미대사를 도와 절을 크게 중창시켰다. 이때 정이품송(正二品松, 천연기념물 제103호) 전설이 생겨났고, 법주사와 복천암은 세조로부터 쌀 3백석, 종 30명, 논밭 2백결을 하사받았다.(『세조실록』 10년 2월 28일) 2백결을 지금으로 환산하면 60만평에 해당한다. 법주사는 조선 중기까지도 대찰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 이후 선조~인조 연간에 사명대사와 벽암 각성스님이 팔상전 등 전각을 중건했다. 1939년에 당대 최고의 조각가였던 김복진(金復鎭)이 미륵대불 조성을 시작해 1964년 콘크리트불로 완공되었다. 미륵대불(33)은 여러 번의 불사 끝에 2015년의 개금불사(改金佛事)로 지금의 모습을 지니게 됐다.
법주사는 경내 전체가 야외 박물관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하면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는 쌍사자 석등(제5호), 팔상전(제55호), 석련지(제64호) 등 3점이다. 보물은 사천왕 석등(제15호), 마애여래의좌상(제216호), 신법천문도 병풍(제848호), 대웅보전(제915호), 원통보전(제916호), 괘불탱(제1259호),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제1360호), 목조관음보살좌상(제1361호), 철솥(제1413호), 복천암 수암화상탑(제1416호), 석조희견보살입상(제1417호), 복천암 학조화상탑(제1418호) 등 13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22점에 이르는 충청북도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는 수정암(水晶庵)을 비롯하여 관음암(觀音庵), 동암(東庵), 복천암(福泉庵), 상고암(上庫庵), 상환암(上歡庵), 여적암(汝寂庵), 중사자암(中獅子庵), 탈골암(脫骨庵), 봉곡암(鳳谷庵), 법기암(法基庵) 등 11곳의 산내암자가 위치하고 있다.
법주사가 위치한 속리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유지하고 있다. 1970년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 곳은 예로부터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주요 봉우리인 천왕봉과 비로봉, 문장대는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암봉과 암릉이 잘 발달되어 있고 계곡 식물이 생육하고 있어 자연의 보고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속리산 법주사 일원은 속리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역사 깊은 문화유산들이 어우러져 있는 가치가 뛰어난 명승지라 할 수 있다.
The Beopjusa Temple and Surroundings in Songnisan Montain, form an attractive scenic landscape along with Cheonhwangbong and Gwaneumbong Peaks and other natural features. The temple is often referred to as an open-air museum due to the presence within its precincts of many valuable cultural assets designated as three National Treasures and twelve Treasures. The temple and its surroundings are treasured not only for their timeless natural beauty but also for the priceless cultural and historical heritage they contain.
俗離山法住寺一帯は、忠清北道報恩郡俗離山面舎乃里にある法住寺を中心に、天皇峰〜観音峰を結ぶエリアに位置している。法住寺は、境内に国宝3点、宝物12点など多くの文化財を保有しており、“野外の博物館”と呼ばれているほどである。法住寺は、俗離山の美しい景色と歴史ある文化遺産が調和した、優れた価値を持つ名勝である。

문화유산 상세정보

제 0061 호
명승 61
자연유산 > 명승 > 역사문화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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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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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건물 또는 정원(庭苑) 및 중요한 전설지 등으로서 종교·교육·생활·위락 등과 관련된 경승지>전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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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
18,464,375.9
대표 소재지 공개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산1-1
대표 보관장소 공개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산1-1

소유 관리 점유 정보

참고 문헌

충북문화유산지킴이, 2014, 『충북문화재 모니터링 점검보고서 上』.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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