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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
국가지정 > 천연기념물 진천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
  • 한자명鎭川 老院里 왜가리 繁殖地
  • 영문명Breeding Ground of Grey Herons in Nowon-ri, Jincheon
  • 지정일/등록일1962-12-07
  • 관할시군진천군
  • 이칭/별칭천기 13

문화재 설명정보

이월면 노원리 신헌 고가 뒤편에 있는 왜가리 번식지이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조류 중에서 제일 큰 새로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일부는 남쪽 지방과 섬 지방에서 겨울을 나는 텃새화 현상도 보이고 있다. 논·하천·간석지에서 살며 개구리·물고기·뱀 등을 잡아먹는다.
1970년까지 노원리 보호지역 내에서 자라고 있는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수백 마리의 백로류 및 왜가리가 번식하여 왔으나, 현재는 이 은행나무가 새들의 배설물에 의해 말라 죽어 왜가리와 백로들은 주변 숲으로 옮겨 갔다. 그러나 지금은 백로는 거의 날아오지 않고 왜가리만 찾아오며, 은행나무 인근 숲의 참나무·소나무·밤나무·아카시아 나무에서 왜가리 둥지를 볼 수 있다. 따라서 1999년 인근 숲으로 보호 구역을 확대 지정하였다.
진천 왜가리는 먹이가 되는 개구리, 미꾸라지 등이 수질 오염 등으로 줄어들면서 그 개체수도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이월면 노원리 일대는 우리나라 왜가리 번식지를 대표하고 있다.
The Breeding Ground of Grey Herons is located behind the historic house of Sin Heon (1810~1888; pen-name: Widang) in Nowon-ri, Jincheon. Grey herons are summer birds found across the country. Hundreds of white and grey herons breed around the ginkgo tree at this site. The gradual decrease in the number of frog and mudfish due to contamination has had a negative effect on their breeding habits, but this site in Nowon-ri remains the representative breeding ground of Grey Herons in South Korea.
申櫶(シン・ホン)古家の後方にあるアオサギ繁殖地である。アオサギは、韓国のサギ科の鳥の中で最も大きく、全国で繁殖する夏鳥である。鎮川のアオサギ繁殖地は、1970年までは老院里保護地域内のイチョウを中心に数百羽のシラサギやアオサギが繁殖していたが、今は餌となるカエルやドジョウなどが水質汚染などによって数を減らしており、アオサギの個体数も減少傾向にある。それでも梨月面老院里一帯は、韓国を代表するアオサギ繁殖地であり続けている。

문화유산 상세정보

제 0013 호
천기 13
자연유산 > 천연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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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96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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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한국 특유의 동물로서 저명한 것 및 그 서식지·번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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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68.0
대표 소재지 공개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논실길 113-12
대표 보관장소 공개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824(신잡영당)

소유 관리 점유 정보

참고문헌

고당건축사사무소, 2007, 『진천 왜가리 번식지 보존계획 보고서』.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충북문화유산지킴이, 2014, 『충북문화재 모니터링 점검보고서 下』.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 2015, 『충청북도 문화재돌봄사업 결과보고서Ⅰ』.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