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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Archives of Chungbuk Cultural Heritage

문화유산 검색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
국가지정 > 천연기념물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
문화유산 검색
한자명 槐山 邑內里 은행나무
영문명 Gingko Tree of Eumnae-ri, Goesan
지정일/등록일 1964-01-31
관할시군 괴산군
이칭/별칭 천기 165

문화재 설명정보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은행나무이다.
이 은행나무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고려 성종(960~997) 때, 이곳에서 선정을 펼치던 성주(城主)가 어느 날 백성들을 위한 잔치를 베풀면서 성안에 연못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였다. 백성들은 청당(淸塘)이라는 못을 파고 그 주변에 나무를 심었는데, 그 중 하나가 살아남은 것이 이 은행나무라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성주가 죽은 후에도 좋은 정치를 베푼 성주의 뜻을 기려 나무를 정성껏 가꾸어 온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보면서 백성의 평안을 자상하게 살피던 성주 같은 인물이 되기를 기원했을지도 모른다. 한편 이 은행나무 속에는 귀가 달린 뱀이 살고 있어 나무를 해치려는 사람에게는 벌을 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이 은행나무가 지금까지 보존되는데 한 몫을 했을 것이다.
은행나무의 나이는 약 1,000살로 추정된다. 높이는 16.4m, 가슴 높이의 둘레는 7.35m이다. 은행나무 가지는 동서 16.4m, 남북으로 17.2m 정도 퍼져있다. 줄기 곳곳에는 가지가 부러져 나간 흔적이 있고 일부는 죽었으나 비교적 사방으로 고르게 퍼져 자라고 있다.
괴산 읍내리 은행나무는 마을을 상징하는 나무로서 또는 백성을 사랑하는 고을 성주를 기리고 후손들의 교훈이 되도록 하는 상징성을 가진 나무로서 문화적 가치가 큰 자연유산이다.
The Gingko Tree of Eumnae-ri is located within the grounds of Cheongan Elementary School in Goesan. It is estimated to be around one thousand years old. According to legend, this gingko tree is said to be one of the trees planted around Cheongdang Pond by a virtuous local administrator in cooperation with locals in Goryeo peiod. Locals look after the tree, which is a symbol of the village, in memory of the community’s people-loving administrator.
清安小学校内にあるイチョウで、樹齢は約1,000年と推定されている。イチョウにまつわる伝説によると、高麗時代にこの地域で善政を行っていた城主が城の中に池がほしいと言っていたのを聞いた村人たちが“清塘”という池を掘り、その周辺に木を植えたが、その中で生き残ったのがこのイチョウと言われている。村を象徴する木として、また、民を愛した村の城主を称えると同時に後代の人々に教訓を伝える木として、文化的価値が高い自然遺産である。

문화유산 상세정보

제 0165 호
천기 165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대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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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96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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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문화·과학·경관·학술적 가치가 큰 수림, 명목(名木), 노거수(老巨樹), 기형목(畸型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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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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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616.0
대표 소재지 공개
28050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3길 8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읍내리 221-1
대표 보관장소 공개
28050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3길 8(청안초등학교)/(읍내리)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읍내리 221-1

소유 관리 점유 정보

참고 문헌

충북문화유산지킴이, 2014, 『충북문화재 모니터링 점검보고서 下』.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