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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Archives of Chungbuk Cultural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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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지암리 석조여래입상
시도지정 > 충북 유형문화유산 진천 지암리 석조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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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명 鎭川 芝岩里 石造如來立像
영문명 Stone Standing Buddha in Jiam-ri, Jincheon
지정일/등록일 2002-04-26
관할시군 진천군
이칭/별칭 유형 216

문화재 설명정보

진천군 지암리 새말 뒷산 중턱에 자리잡은 문수암(文殊庵)의 대웅전 옆 노천에 불단을 갖추고 봉안된 고려시대의 석불상이다. 이 절은 1979년 개창 당시는 만성사(萬性寺)였으나 1992년에 조계종으로 종파를 바꾸면서 사찰명도 문수암으로 바뀌었다. 석불상의 높이는 1.82m이다.
이전에는 석불상의 무릎 아래 부분이 시멘트단 속에 매몰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드러낸 상태이다. 불신(佛身)은 보존이 양호한 편이고 광배와 대좌는 전하지 않는다. 불신은 양감이 풍부하고 위엄을 갖추고 있다. 머리는 소발(素髮)이고 크고 높은 육계(肉髻)가 있으며 상호(相好)는 둥글고 원만하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고 어깨가 넓으며 특히 배와 양다리의 양감이 풍부하다. 통견(通肩)의 법의는 몸에 밀착되어 몸의 굴곡이 드러나며, 허리 아래의 옷 주름은 양 다리를 따로 감아 흘러내리고 있다. 수인(手印)은 오른손을 들어서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고 있고 왼손은 복부에 대어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있는데 시무외(施無畏) 여원인(與願印)의 변형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시대 여래입상의 양식 특징을 반영한 고려 전기의 석불상으로 추정된다.
This stone Buddha of Goryeo (918~1392), standing beside Daeungjeon Hall of Munsuam Hermitage in Jincheon, is characterized by a voluminous body, a dharma robe tightly wrapped across both shoulders, and hands displaying the Abhaya and Varada mudras, which symbolize the absence of fear and the granting of wishes or mercy. Its lower legs are buried in a cement base, and its halo and pedestal have been lost. The details show that the image was made during the early Goryeo period under the influence of Unified Silla.

문화유산 상세정보

제 0216 호
유형 216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종교신앙 > 불교 > 예배 > 불상
고려시대
진천군
2002-04-26
-
회화·조각>석불(동산)
-
석재
입상
-
1.82m
1구
1,058.0

소유 관리 점유 정보

참고 문헌

충북문화유산지킴이, 2014, 『충북문화재 모니터링 점검보고서 下』.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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