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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검색
시도지정 > 충북 유형문화유산 금강반야바라밀경
| 한자명 | 金剛般若波羅密經 |
|---|---|
| 영문명 |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The Diamond Sutra) |
| 지정일/등록일 | 2017-06-30 |
| 관할시군 | 청주시 |
| 이칭/별칭 | 유형 370 |
문화재 설명정보
『금강반야바라밀경』은 줄여서 『금강경(金剛經)』이라고도 하는데 반야(般若)계통의 경전들 가운데 『반야심경(般若心經)』과 함께 가장 널리 읽혀지는 경전 중의 하나이다. 402년 구마라습의 번역본 등 총 6종의 한역본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역대에 걸쳐 종파에 관계없이 가장 많이 독송된 경전에 속하며, 특히 선종에서 중요시되었다. 조선시대에도 기본적인 경전으로 널리 읽힘에 따라 다수 간행되었는데 현존하는 판본 중 연대가 확실한 것만도 48종에 달한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함허당 기화(涵虛堂 己和, 1376~1433)의 『금강경오가해설의(金剛經五家解說誼)』를 비롯하여 5종의 주석서가 편찬되었는데, 특히 기화의 『오가해설의(五家解說誼)』는 많은 판본이 간행되어 현존하는 판본 만도 10여 종에 달한다.
이 책은 본래 『금강반야바라밀경오가해(金剛般若波羅密經五家解)』로서, 『오가해설서(五家解序說)』와 『금강경』 권 상하로 구성되어 있으나 현재 하권의 『금강경』만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는 함허당 기화가 『금강경』에 대한 중국 당나라 육조 혜능(六祖 慧能, 638-713)의 구결(口訣), 송나라 야부 천노(冶父 川老)의 송(頌)과 협주, 당나라 규봉 종밀(圭峰宗密)의 찬요(纂要), 예장 종경(豫章宗鏡)의 제강(提綱), 양(梁)나라 쌍림부대사(雙林傅大士)의 찬(贊)을 모은 이른바 ‘오가해(五家解)’에 자신의 설의(說誼)를 붙여서 간행한 『금강경』 해설서이다.
권말에 “가정 36년(1558) 무오 2월일에 황해도 서흥 땅 고덕산 귀진사에서 목판으로 간행하다[嘉靖卅六年戊午二月日 黃海道瑞興地高德山歸眞寺刊板]”라는 간기와 시주질이 남아있어 150여명에 달하는 승속(僧俗)이 함께 시주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각수는 도성(道成)과 정환(正還) 등이다.
황해도 귀진사에서 간행한 판본은 현재 매우 희귀한 판본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본래 『금강반야바라밀경오가해(金剛般若波羅密經五家解)』로서, 『오가해설서(五家解序說)』와 『금강경』 권 상하로 구성되어 있으나 현재 하권의 『금강경』만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는 함허당 기화가 『금강경』에 대한 중국 당나라 육조 혜능(六祖 慧能, 638-713)의 구결(口訣), 송나라 야부 천노(冶父 川老)의 송(頌)과 협주, 당나라 규봉 종밀(圭峰宗密)의 찬요(纂要), 예장 종경(豫章宗鏡)의 제강(提綱), 양(梁)나라 쌍림부대사(雙林傅大士)의 찬(贊)을 모은 이른바 ‘오가해(五家解)’에 자신의 설의(說誼)를 붙여서 간행한 『금강경』 해설서이다.
권말에 “가정 36년(1558) 무오 2월일에 황해도 서흥 땅 고덕산 귀진사에서 목판으로 간행하다[嘉靖卅六年戊午二月日 黃海道瑞興地高德山歸眞寺刊板]”라는 간기와 시주질이 남아있어 150여명에 달하는 승속(僧俗)이 함께 시주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각수는 도성(道成)과 정환(正還) 등이다.
황해도 귀진사에서 간행한 판본은 현재 매우 희귀한 판본 중의 하나이다.
The Geumganggyeong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or “Diamond Sutra” for short), is one of the two most widely read and chanted Mahayana sutras in the 'Perfection of Wisdom' genre, along with the Heart Sutra. In Korea the sutra has long been treasured by Buddhist communities regardless of the school or sect, although it is particularly highly regarded by Seon (Chan or Zen) Buddhists. This particular book, the Geumganggyeong, is one of two volumes that once formed the Commentaries on the Diamond Sutra by Five Dharma Masters, but the other volume (Commentaries by Five Dharma Masters) is missing. The colophon on the last page shows that the book was published in 1558 at Gwijinsa Temple on Godeoksan, Hwanghae-do with the financial support of 150 Buddhist contributors.
문화유산 상세정보
제 0370 호
유형 370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종교신앙 > 불교 > 교화 > 경전
조선시대
청주시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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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ㆍ서적ㆍ고문서>전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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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
선장본(線裝本)
목판본
20.3×28.2㎝
1권1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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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관리 점유 정보
참고 문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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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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