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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Archives of Chungbuk Cultural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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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천동동굴
시도지정 > 충북 기념물 단양 천동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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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명 丹陽 泉洞洞窟
영문명 Cheondongdonggul Cave, Danyang
지정일/등록일 1977-12-06
관할시군 단양군
이칭/별칭 기념 19, 단양 천동굴, 丹陽 泉洞窟

문화재 설명정보

천동동굴은 단양군 단양읍 천동2길 18에 위치하고 있는 천연동굴이다. 동굴이 위치한 단양읍 천동리의 지명은 마을 가운데 샘이 있어 샘골 또는 천동(泉洞)이라고 불렸으며 천동동굴의 명칭은 천동리에서 유래하였다.
천동동굴은 선캠브리아의 흑운모, 화강암질편마암, 풍촌석회암 등이 혼합 형성된 소규모 광장동굴로, 4억 5천 년 전부터 생성되기 시작하였다. 지하수의 침투량이 적어 동굴 천정의 낙수량도 적은 편이다. 따라서 종유석(鐘乳石)과 석순(石筍)의 생성이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동굴 내 광장을 중심으로 천장의 물방울이 고여 만들어진 종유관(鐘乳管)과, 종유석이 성장하여 돌기둥이 된 석주(石柱) 등이 다양한 지하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그리고 굳어진 동굴 퇴적물로 ‘꽃쟁반’이라 불리는 부유칼사이트[Calcite, 방해석方解石]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수중 2차 생성물이다. 동굴 안에는 맑은 지하수가 고인 연못이 세 군데 정도 있고, 그 물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포도상 구상체를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동굴 천정을 가득 메운 돌고드름, 잔잔히 펼쳐진 돌주름, 가늘게 움터 나온 수많은 종유석들은 생명체를 보는 듯한 경이감을 연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덜 여문 듯한 석주와 쏟아질 듯이 박힌 종유석은 장대하지는 않으나 매우 정교한 모습을 하고 있다. 길이 3m의 석순은 ‘북극 고드름’으로 이름 붙여졌고, 숱한 세월 동안 동굴을 묵묵히 지켜오고 있는 석순은 ‘천하대장군’으로 불리고 있다. 천동동굴은 이 같은 모습 때문에 단양지역 석회암동굴 가운데 가장 여성적이고 섬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2차 생성물인 동굴 퇴적물들이 많아 학계에서는 동굴 실험실로 부르고 있다.
1976년 12월 마을주민에 의해 처음 발견된 천동동굴은 규모는 작고 아담한 편이지만 지형지물이 다양하면서도 섬세하게 발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색채도 매우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는 등 동굴학적으로 연구 가치가 높다.
Cheondongdonggul Cave is located at 18, Cheongdong 2-gil, Danyang-eup, Danyang-gun, Chungcheongbuk-do, and was discovered by an inhabitant of Danyang in December 1976. It is small, but displays unique and exquisite features in a variety of colors. It is of high research value in speleology.

문화유산 상세정보

제 0019 호
기념 19, 단양 천동굴, 丹陽 泉洞窟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지구과학기념물 > 천연동굴
-
단양군
1977-12-06
-
지질ㆍ광물>거대한 석회동 또는 저명한 동굴
-
석회암
석회동굴
동굴
-
일원
22,484.0
대표 소재지 공개
27024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2길 18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189
대표 보관장소 공개
27024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2길 18(천동리)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189

소유 관리 점유 정보

참고 문헌

충북문화유산지킴이, 2014, 『충북문화재 모니터링 점검보고서 下』.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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