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충북 아키비움 근원을 기록하다

아키비움 검색
단양 구낭굴 유적
시도지정 > 충북 기념물 단양 구낭굴 유적
  • 한자명丹陽 구낭굴 遺蹟
  • 영문명Archaeological Site in Gunanggul Cave, Danyang
  • 지정일/등록일1994-12-30
  • 관할시군단양군
  • 이칭/별칭기념 103, 단양구낭굴 구석기유적, 丹陽구낭굴 舊石器遺蹟

문화재 설명정보

단양 구낭굴 유적은 구석기시대의 석회암 동굴유적으로 충북 단양군 가곡면 여천리의 삼태산 남쪽 중턱(해발 312m)에 위치한다. 이 유적은 매포중학교 임광훈 교사의 제보로 처음 확인되어 1986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충북대학교 박물관과 한국선사문화연구원에 의해 발굴조사 되었다.
이 유적은 비교적 파괴나 교란되지 않은 상태로 있어 주목되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굴의 전체 길이는 140m 정도로 특히 입구에서 11m 들어간 지점에 형성된 넓은 공간(6×10m)이 구낭굴 사람들의 주된 생활터전으로 추정된다.
구낭굴 유적의 전체 층위는 굴의 바닥으로 보이는 암반층 위로 약 4.9m 두께로 9개의 지층이 확인되었다. 표토층(1층)과 3개의 석회마루층(2·5·7층), 4개의 퇴적층(3·6·8·9층), 얇은 노란 끼인층(4층)이 지층을 형성하는데, 유물이 출토되는 곳은 3층과 6층이다. 이 가운데 사람 뼈와 석기·뼈 연모 등의 문화유물 및 많은 짐승화석이 집중적으로 출토되고 있는 곳은 3층인데, 이 층이 구낭굴의 중심문화층이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넓은 공간의 3층에서 출토된 사람 뼈는 모두 5점(손가락뼈 2점, 손등뼈 1점, 발가락뼈 1점, 발목 뒤축뼈 1점)으로 형태와 특징으로 보았을 때 성인남자의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오른쪽 셋째 손가락 첫째마디뼈를 살펴보면 건강한 체격을 갖고 있었으며 많은 육체적 노동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된 석기는 외부의 석재를 쓰지 않고 모두 이곳의 동굴에서 떨어진 석회암 낙반석과 종유석을 돌감으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30여점의 출토유물 중 대부분이 부엌용(자르개·새기개·긁개)이나 사냥용 주먹찌르개 1점도 출토되었다.
종 분류가 가능한 동물 화석은 모두 2문 4강 11목 17과 21종이며, 오소리·호랑이·불곰·시라소니·산달 등의 식육류와 코뿔소·말사슴·사슴·사향노루·산양 등의 초식류 외에 사람과 짧은 꼬리원숭이의 영장류가 출토되어 주목된다. 동물화석을 분석한 결과 구낭굴에 살던 사람들은 주로 사슴을 사냥하여 식량원으로 하였으며 어린 사슴부터 성숙한 사슴까지 고루 잡아 생활했음을 알 수 있다. 사슴 뼈 분석을 통해 구낭굴은 가을에서 봄까지 이용된 계절적 주거유형으로 보여진다.
구낭굴에서 발달한 3개의 석회마루층을 측정한 결과 2층(제1석회마루층)이 12,500B.P., 5층(제2석회마루층)이 80,000B.P., 7층(제3석회마루층)이 98,000B.P.의 연대값을 얻었으며, 구낭굴에 퇴적물이 처음 쌓이기 시작한 시기는 약 15만년 전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동물상의 특징과 퇴적층에 발달된 석회마루의 형성으로 볼 때, 구낭굴 3층의 연대는 후기 홍적세로 가늠된다.
이곳에서는 숯과 꽃가루분석을 통해 당시의 기후도 나름 분석하고 있는데, 맨 아래층부터 한랭-온난건조-한랭-온난건조-온난습윤-온난건조로의 변화를 보인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통해 볼 때 단양 구낭굴유적은 우리나라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동굴생활문화를 밝히는데 중요한 학술적 기준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국제적 유적으로 평가되며, 이에 문화재로 지정하여 임의개방을 금지하는 등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Consisting of a lime rock cave dating from the Old Stone Age, the Archaeological Site of Gunanggul Cave is located on the southern mid-slope of Samtaesan Mountain (height: 312m) in Yeocheon-ri, Gagok-myeon, Danyang-gun, Chungcheongbuk-do. The site has been preserved in good condition and appears never to have been disturbed. A total of nine soil layers have been identified so far, but most of the relics originate from the third layer, i.e. the late Pleistocene stratum, which is presumed to be the central cultural layer.

문화유산 상세정보

제 0103 호
기념 103, 단양구낭굴 구석기유적, 丹陽구낭굴 舊石器遺蹟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 유적분포지 > 유적분포지
선사시대
단양군
1994-12-30
-
유사(有史) 이전의 유적>주거지
-
석회암
-
동굴
굴 길이: 140m
일원
11,589.2
대표 소재지 공개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여천리 산32
대표 보관장소 공개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여천리 산32

소유 관리 점유 정보

참고문헌

충북대학교박물관, 1991, 『단양 구낭굴 발굴보고(I)』.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충북대학교박물관, 1999, 『단양 구낭굴 유적(II)』.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한국선사문화연구원, 2007, 『단양 구낭굴 구석기유적(Ⅲ)』.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한국선사문화연구원, 2013, 『단양 구낭굴 구석기유적(Ⅳ)』.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충북문화유산지킴이, 2014, 『충북문화재 모니터링 점검보고서 下』.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한국선사문화연구원, 2015, 『단양 구낭굴 구석기유적(Ⅴ) 2013년도 조사(6차)』.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 2015, 『충청북도 문화재돌봄사업 결과보고서Ⅰ』.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 2017, 『충청북도 문화재 돌봄사업 결과보고서』.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 2018, 『충청북도 문화재 돌봄사업 활동보고서』.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 2019, 『충청북도 문화재 돌봄사업 활동보고서』.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 2020, 『충청북도 문화재 돌봄사업 활동보고서』.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이미지

동영상

  • 자료가 없습니다.

음원

  • 자료가 없습니다.

문서

  • 자료가 없습니다.

도면

  • 자료가 없습니다.

3D

  •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