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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Archives of Chungbuk Cultural Heritage

문화유산 검색
제천 교동 음나무
시도지정 > 충북 기념물 제천 교동 음나무
문화유산 검색
한자명 堤川 校洞 음나무
영문명 Carstor aralia of Gyo-dong, Jecheon
지정일/등록일 2013-12-06
관할시군 제천시
이칭/별칭 기념 158

문화재 설명정보

음나무는 보통 엄나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러시아의 동부 지역에서 자라며, 유럽과 미국에는 없는 나무이다. 봄에 연한 잎은 나물로 먹고 가시가 있는 가지는 악귀를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하여 출입문 위에 달아 놓기도 했다. 옛날에는 이 나무로 6각형의 노리개를 만들어 어린아이에게 채워 줌으로써 악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는데, 이것을 ‘음’이라고 하여 음나무로 불려졌다.
제천 교동 음나무는 옛날부터 조상들이 이 고을 주민의 안녕과 부귀영화 및 무병장수를 누릴 수 있도록 영험한 수호목으로 신앙하였으며, 향교에서는 봄, 가을 석전대제 전날 일몰 후 각종 재앙을 물리치고 음식을 차려놓고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분향제례(봉건제)를 지내고 있다.
수령은 약 35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16m, 가지 폭은 동서 14.5m, 남북 15.7m이며, 가슴둘레는 5.3m, 뿌리둘레는 8.4m정도이다.
제천 교동 음나무는 다른 지역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음나무에 비하여 수령은 다소 떨어지나 크기와 가슴둘레와 뿌리둘레는 상대적으로 크며, 수형이 빼어나 역사적·학술적·교육적 가치가 크다.
The inhabitants of Gyo-dong in Jecheon have long regarded this tree as their village guardian. They still hold a sacrificial rite at Jecheonhaynggyo Local Confucian School on the day preceding the Seokjeon Daeje (National Rite to Confucius) twice a year in spring and fall to pray for health and wealth.
Although the Carstor aralia of Gyo-dong is younger than those in other areas designated as natural monuments, it is somewhat larger and looks very beautiful.

문화유산 상세정보

제 0158 호
기념 158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대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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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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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ㆍ식물>학술상 가치가 있는 사총ㆍ명목ㆍ거수ㆍ노수ㆍ기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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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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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250.0
대표 소재지 공개
충청북도 제천시 교동 산3-1
대표 보관장소 공개
충청북도 제천시 교동 산3-1

소유 관리 점유 정보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