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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권6~7
국가지정 > 보물 묘법연화경 권6~7 (1988)
  • 한자명妙法蓮華經 卷六~七
  • 영문명Unknown
  • 지정일/등록일1988-12-28
  • 관할시군단양군
  • 이칭/별칭보물 962, 보물 묘법연화경 권6~7(1988)

문화재 설명정보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천태종의 근본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후진(後秦)의 구마라습(鳩摩羅什)이 한문으로 번역하고 송나라의 계환(戒環)이 쉽게 풀이한 것을 고려 고종 27년(1240)에 최이(崔怡)의 명으로 목판에 새긴 것이다. 두 권이 하나의 책으로 이루어졌으며 크기는 세로 32.0㎝, 가로 16.7㎝이다. 닥종이에 찍어 꿰맨 형태이며, 권6의 첫장은 파손이 심하지만 새김이 정교하고 글자체가 단정하다. 책의 끝부분에 있는 기록으로 보아 전(前) 보양판관(普陽判官) 김씨 등의 시주로 펴낸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판본은 송나라 계환이 쉽게 풀이한 것을 그대로 옮겨 쓴 『묘법연화경』권7(보물)과 동일한 판본이다.
This book of the Saddharmapundarika Sutra was produced at the command of Ch’oe I (1166-1249) in 1240, the 27th year of the reign of King Gojong of Goryeo, by carving on woodblocks a copy which had been translated into Chinese by Kumarajiva of the Later Qin dynasty and interpreted by Jie Huan of the Song dynasty of China.
The book measures 32.0 cm in length and 16.7 cm in width, and consists of two volumes printed on mulberry paper.
Although the first page of Volume 6 is severely damaged, its carving was elaborated with neat calligraphy. According to the record at the end of this book, it was compiled thanks to the donation by a government official named Kim.
この本は、後秦の鳩摩羅什(くまらじゅう)が漢文に翻訳し、宋の戒環(かいかん)が分かりやすく解説したものを、高麗・高宗27年(1240)に崔怡(チェ・イ)の命によって版木に彫って印刷されたものである。2巻が1冊の本にまとめられており、大きさは縦32.0㎝、横16.7㎝である。韓紙に印刷して綴じた形になっており、巻6の最初のページは破損が激しいが、板刻が精巧で書体が端正である。本の末尾にある記録から、前普陽判官・金(キム)氏などからの布施によって刊行されたことがわかる。

문화유산 상세정보

제 0962 호
보물 962, 보물 묘법연화경 권6~7(1988)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종교신앙 > 불교 > 교화 > 경전
고려시대
단양군
1988-12-28
-
전적ㆍ서적ㆍ고문서>전적류
-
지류
-
목판본
16.7×32.0㎝
2권1책
-
대표 소재지 공개
27020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길 9
대표 보관장소 공개
27020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길 9(불교천태중앙박물관)/백지리

소유 관리 점유 정보

참고문헌

문화재관리국, 1998, 『동산문화재지정조사보고서 전적 고문서 공예』.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문화재관리국, 1989, 『동산문화재지정보고서(88지정편)』.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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