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나무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서 자라는 나무로 황색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대체로 따뜻한 곳에 자라며, 번식력이 약한 희귀수종에 속한다. 보은 속리산 망개나무는 보은군의 북동쪽 속리산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법주사 진입로 초입으로부터 약 3㎞ 떨어져 있고, 법주사 경내에서 동북방향 직선거리로 1.3㎞ 떨어진 탈골암의 진입로에 위치한다. 수령은 약 3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 13.6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1.34m, 수관 폭은 동서방향 12.7m, 남북방향 12.1m이다. 속리산에서 처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던 망개나무는 가지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지를 꺾어 말라죽었고, 지금은 냇가에서 자라는 망개나무를 대신 지정하게 되었다. 보은 속리산 망개나무는 일부 수피의 색이 변한 것이 확인되나 전반적인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국내에서 자생중인 망개나무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다.
Manggae Namu, or Korean Berchemia, is a rare species of tree native to China and Japan as well as Korea that is loved for the beautiful yellow color of its leaves in autumn. Growing in the forest of Songnisan Mountain in the northeastern part of Boeun, this tree enjoys robust health and is known to be one of the largest of its species at pre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