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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키비움 근원을 기록하다

우리의 기억이 100년 뒤 문화유산이 됩니다.

충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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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향토기념유적 청주읍성 이미지

청주 향토기념유적 청주읍성

작성자전체관리자
조회수822
청주에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에 서원술성서원경성을 축조했고, 고려시대에는 청주성청주나성을 축조하였으며, 조선시대에 청주읍성이 축조되었다. 2011년 1차 발굴조사는 조선시대 청주읍성 성벽추정구간 가운데 서문추정지로부터 남쪽지점 일부에 대해 실시하였다. 발굴조사에서 성벽의 기저부를 약 23m 가량 확인하였으며, 여기에서는 고려조선전기에 해당하는 도기자기 및 기와류 등 다양한 유물들이 확인되었다. 여기에 출토된 유물들을 고려하면 조선시대 청주읍성은 고려시대 이전부터 터전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1920년대 청남문남석교와 2011년 청주읍성 기초부 및 뒷채움석과 지대석 및 기단석 모습]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성벽기저부의 구조는 사질토 위에 기와 및 할석을 점토와 섞어 다짐한 다짐층을 두고 그 위에 할석으...
등록일2021-10-21 13:21:29

충북 기념물 충주 대림산 봉수대 이미지

충북 기념물 충주 대림산 봉수대

작성자전체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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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림산 봉수대의 행정구역상 위치는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 산82-2임산99-2임, 살미면 향산리 산51-2임 일대를 포함하며, 대림산(大林山, 487.5m) 정상부에 해당한다. 대림산봉수는 조선시대 충북지역의 제 2거(炬) 직봉(直烽)과 2개의 간봉(間烽)의 내지봉수 노선(內地烽燧路線) 중 계립령을 넘는 간봉노선에 해당한다.발굴조사결과 봉수대 내부 평탄지에서 연조(煙竈) 5기, 석축유구 1기, 수혈주거지 1기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봉수대 외곽을 구성하는 방호벽(防護壁), 계단 형태의 출입시설 2개소, 봉수대 외곽을 나선형 형태로 돌아가는 외환도(外環道), 재폐기장 등이 확인되었다.[2017년 연조 5기 발굴조사]평면형태는 타원형에 가까운 말각방형으로 평탄지는 동서 약 15m, 남북 약 18m의 규모이다...
등록일2021-10-21 12:59:33

사적 단양 수양개 유적 이미지

사적 단양 수양개 유적

작성자전체관리자
조회수687
수양개 I지구에 대한 발굴은 1983-1985년에 충주댐 수몰지역 유적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발굴결과 석기류가 발견되었고, 중기 구석기시대유적으로 알려졌다. 구석기유적 주변에서는 약 5천년전 신석기시대와 약 3천년 전 청동기시대 유물도 산재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I지구의 2단구는 해 발 130m를 기준으로 발달된 자갈층에 있는데, 이 자갈층의 1m깊이에서 긴 구덩으로 확인된 중기 구석기층(V층)은 사암과 같은 굵은 입자의 자갈돌을 돌감으로 이용하여 직접떼기로 만든 긁개찌르개주먹대패 등과 같은 다목적 석기가 출토되었다. 후기 구석기 문화층(IV층 :18,630bp16,400bp)은 찰흙층으로 우리나라의 구석기유적가운데 단일 면적으로 가장 큰 발굴유적(1,250㎡)으로 진행되어 많은 유물이 발굴되었다....
등록일2020-10-22 15:53:40

충북 기념물 제천 점말동굴 유적 이미지

충북 기념물 제천 점말동굴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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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점말동굴은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 산6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구석기시대 유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1년에 충청북도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되었다. 점말동굴은 해발 873m인 용두산에서 동남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해발 430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중심지역 지리적 좌표는 북위 37 11 40ㆍ동경 128 13 40이다. 점말동굴유적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조사된 구석기시대 동굴유적으로 1973~1980년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연세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선사시대의 기후환경동물군식물군 등을 밝힐 수 있는 자연 유물자료와 석기뼈연모 등 총 1만여 점에 이르는 유물을 찾아 우리나라 구석기시대 문화상을 복원․이해하는데 중요한 유적이다.또한...
등록일2020-10-22 15:48:51

충북 기념물 단양 구낭굴 유적 이미지

충북 기념물 단양 구낭굴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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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구석기시대 동굴, 동물화석에 대한 연구는 1933~1934넌 종성 동관진유적에서 출토된 동물뼈 화석에 대한 보고서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동관진유적 출토 동물화석은 홍적세의 유물로 보고되었지만, 식민사관에 의해 부정되고 무시되었다. 이후 1961년과 1962년 함경북도 화대군 장덕리의 토탄층에서 털코끼리(맘모스)뼈가 찾아지고, 상원 검은모루 동굴유적(1968), 청청암 동굴(1969), 해상 동굴(1969), 덕천 승리산(1972), 역포 대현동(1977), 승호 화천동(1977), 승호 만달리(1980), 상원 룡곡, 승호 동굴(1980), 황주 청파대 동굴(1999, 2004), 승호 금옥동굴 등에서는 고동물, 고인류화석과 함께 석기가 발굴되었다.남한의 경우 제주 빌레못동굴(19...
등록일2020-10-22 15: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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