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충북 아키비움 근원을 기록하다

아키비움 검색
대한성공회 진천성당
국가지정 > 국가등록문화유산 대한성공회 진천성당
  • 한자명大韓聖公會 鎭川聖堂
  • 영문명Jincheon Anglican Church
  • 지정일/등록일2002-02-28
  • 관할시군진천군
  • 이칭/별칭국등 8, 舊 진천 읍내리 대한성공회 진천성당

문화재 설명정보

대한성공회 진천성당은 충북지역 선교의 거점 역할을 목적으로 세워진 성당으로 성공회성당의 특징인 한옥성당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1908년 1월에 이 지역에서 전도활동을 벌이던 거니(W.N.Gurney, 한국명 : 김우일)의 감독으로 60칸의 규모의 성당이 설립되었다고 한다. 이 성당은 ㄱ자형 평면의 순수한 한옥식 건물로서 용마루 끝에 십자가를 달았다. 기록에 의하면 60칸의 성당으로 되어 있고, 기록 사진을 살펴볼 때 12칸 정도의 성당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지 내에는 학교와 병원 등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성당은 1920년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후 1923년 10월에 주임사제인 휠렛트(George Ernest Hewlett, 한국명 : 유신덕)의 관리 아래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329번지에 현재의 규모로 새로이 건축되었다. 그러나 1976년 진천읍 도시계획에 의하여 소방도로 개설시 벽과 지붕을 헐고 조금씩 들어올려 같은 부지내로 이건하였으나, 이때 기본 구조만 옛 모습을 유지한 채 많은 부분이 변형되었다. 현재의 성당은 2003년 또다시 이전 복원된 것이다.
대한성공회 진천성당은 정면 4칸, 측면 8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동쪽에 출입구, 서쪽에 제단을 두었으며, 내부는 두 개의 열주(列柱)에 의해 신랑(身廊)과 측랑(側廊)이 뚜렷하게 구별되는 전형적인 바실리카식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현재의 성당은 높은 기단 위에 사다리꼴의 초석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다. 가구형식은 납도리 9량가로 대들보와 종보 위에 사다리꼴의 대공을 놓아 마루도리를 받도록 하였다. 내부바닥은 장마루로 되어 있으며, 천장은 가구가 노출된 연등천장으로 되어 있다. 벽체의 외벽은 벽돌과 콘크리트이고, 내벽은 석회로 마감하였다.
대한성공회 진천성당은 목조 한옥의 구조를 성당건축에 적용한 예로서 서양건축의 수용과 전통건축의 근대적 변화를 조명할 수 있는 건축사적 의의를 지닌 귀중한 자료이다. 또한 충북지역 최초의 성공회 건축물이자 이후 성공회 성당 건축물의 본보기가 되고 있어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큰 건물이다.
Jincheon Anglican Church is built in the style of a hanok (traditional Korean house). Originally built in 1908 as a 60-kan* structure, the church was destroyed by fire in 1920, and was rebuilt by Parish Priest George Ernest Hewlett (Korean name: Yu Sin-deok) in October 1923. It measures 4 kan by 8 kan and has a hipped-and-gable roof. The entrance is on its east side, the altar on its west side. Its main Basilica-type space contains two rows of columns that separate the aisle from the nave. The church is particularly noteworthy for the application of the wooden hanok style to a church building. It was the first Anglican church to be built in Chungcheongbuk-do Province.
(*kan: a unit of measurement referring to the distance between two columns)
忠北地域に建てられた韓屋教会である。記録によると、1908年に60間の規模で建てられたが、1920年に火災で焼失し、1923年10月に主任司祭のGeorge Ernest Hewlett(韓国名:ユ・シンドク)の管理のもと、新たに建築された。正面4間、側面8間で、軒を二軒とする、入母屋造の建物であり、東側に出入り口、西側に祭壇が設けられている。内部は、2つの列柱によって身廊と側廊が明確に分けられている典型的なバシリカ式の構造になっている。木造韓屋の構造を教会建築に取り入れた例として注目され、忠北地域初の聖公会の建築物として、高い歴史的・文化的価値を有している。

문화유산 상세정보

제 0008 호
국등 8, 舊 진천 읍내리 대한성공회 진천성당
등록문화재 > 기타 > 종교시설
주생활 > 건축물
일제강점기
진천군
2002-02-28
-
역사, 문화, 예술, 사회, 경제, 종교, 생활 등 각 분야에서 기념이 되거나 상징적 가치가 있는 것
-
목재
종교시설
목조
-
1동
205
대표 소재지 공개
대표 보관장소 공개
27841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화3길 72(교성리)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63-10

소유 관리 점유 정보

참고문헌

충북문화유산지킴이, 2014, 『충북문화재 모니터링 점검보고서 下』. [아카이브 > 학술자료 수록]

이미지

음원

  • 자료가 없습니다.

문서

  • 자료가 없습니다.

도면

  • 자료가 없습니다.

3D

  • 자료가 없습니다.

원시자료

  • 자료가 없습니다.